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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OWCASE
2017년에 시작된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은 매년 재능있는 창작자들의 신작을 지원해 왔습니다. 올해도 어김없이 두 편의 신작이 완성되어 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에서 처음 관객 여러분을 만납니다. 2025년 부산지역 창작자로 선정된 이는 호흡이 긴 숏을 끌고 가는 힘이 있는 권용진, 성실하게 단편작업을 이어온 이시오입니다. 권용진은 프랑스 칸으로 파견되어 장편극영화 <베베>를, 이시오는 필리핀 퀘존시티에서 단편극영화 <홈커밍>을 촬영하고 돌아왔습니다. 올여름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두 사람의 신작을 상영한 뒤에는, 제작의 여정과 영화의 안팎을 들여다보는 시네토크가 함께 합니다.
[Residency 01] 쇼케이스 상영작
베베 bébé
권용진┃극영화┃컬러┃00분┃2025┃부산
KWON Yong-jin┃Fiction┃Color┃00min┃2025┃Busan
[Residency 02] 쇼케이스 상영작
홈커밍 Homecoming
이시오┃극영화┃컬러┃28분┃2025┃부산
LEE Sio┃Fiction┃Color┃28min┃2025┃Busan
